한국토지주택공사, 농어촌 특성화고 대상 AI 교육·장학 지원 나선다

2026-01-3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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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협력기금 1.7억 투입…AI·로봇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
- 전북·전남·충청·경남·강원 5개 특성화고 참여
- 교육격차 해소·디지털 인재 양성 ‘두 마리 토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농어촌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교육과 장학 지원에 나선다. /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농어촌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교육과 장학 지원에 나선다. / 사진제공=LH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농어촌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교육과 장학 지원에 나선다.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LH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 특성화고 AI 교육·장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말까지 총 1억7천만 원 규모의 기금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AI·스마트 분야 전공 과정을 운영 중인 농어촌 지역 특성화고 5곳으로, 전북인공지능고, 해남공업고, 청주IT과학고, 양산인공지능고, 춘천한샘고 등이다. 총 450여 명의 학생이 교육 및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LH는 지난 28일 해당 학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프로그래밍 기초 등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로봇 관련 교육 기자재 지원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첨단 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습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영남 LH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AI 교육 기회를 통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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