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켄텍서 도민 만났다~ “행정통합, 듣고 또 듣겠다”
2026-01-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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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나주서 세 번째 청책대동회 ‘바란 special’ 개최
학생·주민 등 각계각층 참석해 통합 관련 ‘쓴소리·단소리’ 쏟아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는 거대 담론을 두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광폭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는 31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 special(3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책상 밖으로 나온 행정
이날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관 주도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도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대동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국에너지공대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가감 없이 쏟아냈다.
강 부지사는 참석자들과 격의 없이 기념촬영을 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대화를 주도했다. 그는 “행정통합은 도민의 삶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책상 위 보고서가 아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답”이라며 경청의 자세를 강조했다.
◆ 무엇을 바라는가(Baran)
행사명인 ‘바란(Baran)’은 도민이 바라는 점을 듣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는 통합 이후 나주 혁신도시의 위상 변화, 교육 및 에너지 산업의 미래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질문들이 이어졌다. 강 부지사는 메모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도 차원의 구상을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