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장보기, 모바일 상품권이 이득”~ 함평군, 2월 한 달간 15% 캐시백

2026-02-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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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사랑상품권 모바일형, 구매 한도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
100만 원 쓰면 15만 원 돌려받아… 지류형보다 혜택 커 ‘필수 체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함평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함평군이 2월 한 달간 모바일 지역화폐 혜택을 파격적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종이 상품권보다 모바일형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해 소비자들의 발빠른 정보 확인이 요구된다.

전남 함평군은 오는 28일까지 함평사랑상품권 모바일형(QR결제 등)의 적립률(캐시백)을 기존 계획보다 높은 15%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 역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 100만 원 충전하고 15만 원 덤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소비자가 모바일 상품권으로 100만 원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5%인 15만 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게 된다. 이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당초 군은 12% 적립에 60만 원 한도를 계획했으나, 설 대목 소비 진작과 최근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혜택 폭을 대폭 키웠다.

◆ 종이 상품권은 기존대로

다만,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부정 유통 방지 등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구매 한도 30만 원으로 유지된다. 따라서 이번 설 명절 준비에는 모바일형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짠테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명절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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