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전남광주특별시 행정·교육통합 도민공청회 개최
2026-02-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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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로 본 전남·광주 행정·교육통합 과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1월 30일 전남광주특별시 행정·교육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조상래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전국이통장연합회 곡성군지회장, 농축산업 단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읍면 이장, 주민자치회, 노인회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정통합 추진방안 설명과 교육통합 추진방향 공유가 이어졌으며, 이후 도지사·교육감·군수가 군민과 함께 통합 관련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의견 수렴 시간에는 ▲섬진강과 보성강 유역의 빈번한 홍수 대응을 위한 ‘섬진강 유역 환경청’의 신설 필요성 ▲2031 곡성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한 정원도시 브랜딩 및 국제행사 개최 ▲산업 배치의 지역 간 균형성 확보 등이 건의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합의 방향을 세우고 정책을 설계하는 자리였다”라며,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 현안과 발전 과제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