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비상무용단, 전남 유일 ‘국가대표’ 입증~ 2년 연속 문체부 공모 선정

2026-0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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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개 단체와 경쟁 뚫고 ‘지역대표 예술단체’ 낙점… 호남 무용계 자존심 지켜
2019년 대통령상 수상 저력 이어가… “대한민국 대표 무용단으로 도약”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박종임 교수가 이끄는 ‘비상무용단’이 전국 무대에서 전남 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지자체와 예술단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독보적인 위상을 과시했다.

동신대_청명
동신대_청명

동신대학교는 2일, 비상무용단(대표 박종임 공연예술무용학과 교수)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 ‘바늘구멍’ 뚫은 실력

이번 공모는 전국 62개 지자체와 102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총 145억 원의 예산이 걸린 이번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41개 단체뿐이다. 전라·제주권을 통틀어 6곳, 전남에서는 비상무용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동신대_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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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된 ‘명품’ 무용단

비상무용단의 이번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2007년 창단 이후 2019년 제28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이미 전국구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종임 대표는 “이번 선정은 동신대와 나주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서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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