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남 함평군수 선거 ‘안갯속’~전·현직 군수 오차범위 내 ‘초접전’

2026-02-04 00:01

add remove print link

프레시안 의뢰 여론조사~이상익 현 군수24.7% vs 이윤행 전 군수 20.7% ‘박빙’
이성일 16.7%, 조성철 16.1%, 이남오 12.9%, 정정희 4.2%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남 함평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전·현직 군수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장, 이성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이윤행 전 함평군수, 조성철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정정희 전 전남도의원(왼쪽부터)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장, 이성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이윤행 전 함평군수, 조성철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정정희 전 전남도의원(왼쪽부터)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함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상익 현 군수가 24.7%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윤행 전 군수는 20.7%로 뒤를 이으며 선두와 격차를 좁혔다.

이어 이성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16.7%,조성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16.1%,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12.9%,정정희 전 전남도의원 4.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인물 1.0%, 적합 인물 없음 1.6%, 모름·무응답은 2.1%였다.

함평군수 적합도/프레시안
함평군수 적합도/프레시안

◆지역별 지지층 뚜렷한 차이

가선거구(함평읍·손불·신광·엄다)에서는이상익 22.7%, 이윤행 19.6%, 이남오 18.6%, 이성일 17.2%, 조성철 12.4%, 정정희 전 도의원 4.0%로 조사됐다.

반면 나선거구(학교·대동·나산·해보·월야)는이상익 26.6%, 이윤행 21.6%, 조성철 19.7%, 이성일 16.2%, 정정희 전 도의원 4.4%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함평군수 후보 적합도 / 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소속 함평군수 후보 적합도 / 프레시안

◆민주당 후보군만 놓고도 이상익 우세

조국혁신당 소속 이윤행 전 군수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조사에서는 이상익 군수 27.7%가 선두를 유지했다.

이성일 21.6%, 조성철 18.8%, 이남오 16.5%, 정정희 5.7% 순이었다.

◆군정 평가는 ‘긍·부정 팽팽’

이상익 군수의 군정 운영 평가에서는 긍정 39.6%(매우 잘함 14.9%, 대체로 잘함 24.7%),부정 41.2%(잘못함 22.4%, 매우 잘못함 18.8%)로

사실상 팽팽한 여론이 형성됐다.모름·무응답은 19.2%였다.

◆가장 잘한 사업 ‘금호타이어 이전’

군정 성과 평가에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산단 이전’이 28.1%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함평 미래 지역발전비전 발표(12.3%) ▲농특산물 유통클러스터 및 해외수출 확대(10.6%)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유치(10.1%) ▲스포츠 인프라 확충(5.9%) ▲원도심 도로 확장(5.8%) ▲겨울빛축제 개최(3.9%)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압도적’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80.1%, 조국혁신당 12.5%,국민의힘 2.0%,개혁신당 1.0%,진보당 0.5%로 조사됐다. 기타정당은 0.7%, 없음 2.5%, 잘모름·무응답 0.6%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통계보정은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