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도시를 바꾼다”~오태원 호남대 교수, 광주시 광산구 ‘공공디자인’ 혁신 주도

2026-02-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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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경관위원 활약… 칙칙했던 구도심에 활력 불어넣은 ‘디자인 솔루션’
1913송정역시장·신흥동 등 주요 프로젝트 자문… “지속 가능한 도시 미관 기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삭막한 도심에 디자인을 입혀 도시의 표정을 바꾸는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의 도시 미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전문가가 주목받고 있다.

호남대학교는 4일, 시각디자인학과 오태원 교수가 광산구의 공공디자인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산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낡은 공간에 ‘새 숨’을 불어넣다

오 교수는 그동안 광산구청 건축 및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 미관 개선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 그는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을 넘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부조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신흥동 비행기 기차마을’과 ‘1913송정역시장’ 등 주요 도시재생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 전문가의 손길로 빚은 ‘명품 광산’

그의 활동은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교수는 “앞으로도 디자인이라는 도구를 통해 광산구가 더욱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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