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부터 고흥 쑥섬까지”~ 전남 여행지 12곳, ‘국가대표 명소’ 등극
2026-02-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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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2기 로컬 100’에 전남 12곳 선정… 전국구 핫플레이스 입증
낭만과 힐링, 예술이 공존하는 남도 여행… 올봄 떠나볼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낭만적인 여수 밤바다의 버스킹, 순천 정원에서의 특별한 워케이션, 그리고 고양이들의 천국 고흥 쑥섬…. 전라남도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와 축제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컬 100’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2기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도내 12개 자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약 1,000개의 후보군을 뚫고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얻어낸 결과다.
◆ 오감 만족 ‘남도 여행 종합선물세트’
이번에 선정된 면면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다. ▲여수 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열기부터 ▲순천 정원워케이션의 여유 ▲담양 담빛예술창고와 시가문화권의 고즈넉함까지 취향대로 골라 갈 수 있다.
바다와 섬을 즐기고 싶다면 ▲고흥 쑥섬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어싱로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제격이다. 전통과 예술을 원한다면 ▲진도 운림산방과 토요민속여행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를 추천한다. 이 밖에도 ▲보성 다향대축제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등 계절을 수놓는 축제들도 포함돼 전남 관광의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 2년간 국가 공인 홍보 지원
선정된 12곳은 향후 2년간 문체부로부터 전폭적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곳곳의 보물 같은 명소들을 더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행 상품과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