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의료 접근성 취약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

2026-02-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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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생활 특성 고려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월 10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26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 해 흉부X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 해 흉부X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핵 검진은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흥군은 결핵 고위험군인 어르신들 대상으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적극적인 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할 계획이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 특성상 집단 전파의 우려가 큰 만큼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검진받을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결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검진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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