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 행정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공청회 성료

2026-02-0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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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한 민주적 ‘열린 광장’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2월 3일 본관 T-PLAY 스마트홀에서 ‘대학 행정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대학의 신뢰도 제고 및 혁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대내외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조선대학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총학생회, KT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ZOOM 화상 회의를 동시 운영하여 다수의 교내 구성원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는 2025년도 조선대학교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KT 법인고객영업팀 고병옥 차장, KTCS AICC 솔루션사업팀 유순미 차장의 발표로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대학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와 AI 보이스봇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도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서비스는 대학에서 발신하는 전화에 대학명과 로고를 상대방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는 기능이다.

해당 서비스 도입 시 스팸 전화 오인으로 인한 수신 거부를 줄임으로써 대학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입시 및 학사 관련 중요 정보가 누락되어 발생하는 학생들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청회는 총학생회 회장과 부회장이 학생 대표로 참여해 수요자 입장에서 겪는 행정적 불편 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거버넌스 실현이라는 평가다.

조선대학교 최홍석 기획처장은 “이번 공청회는 대학 구성원의 직접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행정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 광장’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민주적인 소통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 혁신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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