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한파 속 북항 현장 안전점검…근로자 방한물품 지원
2026-02-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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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 한파 속 북항 현장 안전관리 선제 대응
- 근로자 방한 물품 지원으로 현장 보호 강화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올겨울 최강 한파 속에서 항만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파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2일 부산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가장 강한 한파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로, 혹한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한랭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혹한기 작업 기준 준수 여부 ▲화기 관리 상태 ▲전열기구 사용 실태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방한 장갑과 넥워머 등 혹한기 작업에 필요한 방한 물품을 지급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썼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강추위 속 현장 작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근로자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