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해병 새해 첫 강하, 공정작전 수행능력 향상

2026-02-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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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7여단 공정대대, 올해 첫 정기 강하훈련 실시
고도 1500피트(약 457m) 저공에서 혹한의 추위 극복 임무완수

해병대 1사단 공정대대 장병이 강하 전 장비 안전 검사를 받고 있다. / 이하 부대 제공
해병대 1사단 공정대대 장병이 강하 전 장비 안전 검사를 받고 있다. / 이하 부대 제공
해병대 1사단 공정대대 장병들이 조사리 강하장에서 마린온 탑승을 위해 헬기 패드로 이동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공정대대 장병들이 조사리 강하장에서 마린온 탑승을 위해 헬기 패드로 이동하고 있다

[경북=위키트리]이율동 선임기자=무적 해병들이 혹한의 추위도 아랑곳없이 완벽한 공정작전 수행을 위해 새해 첫 강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병대 1사단 7여단 공정대대는 지난 5일 경북 포항 조사리 강하 훈련장에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활용한 정기 강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강하훈련에는 대대장 등 130여 명과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2대가 참가했으며부대는 부대는 공정대대로서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대는 강하 전 기본기술 강화 및 자신감 배양을 위해 전투연병장과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에서 훈련 참가자들에게 지상 착지 및 모형문·모형탑 훈련, 공수 시뮬레이터 활용을 통해 올바른 착지자세 교정 및 우발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달했다.

대대는 지상 훈련 숙달 후 조사리 강하 훈련장으로 이동해 마린온을 활용한 정기 강하훈련을 실시했다. 장병들은 고도 1500피트(약 457m) 저공에서 혹한의 추위와 겨울 바다의 매서운 바람을 극복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강하 후에는 신속하게 집결지를 점령한 뒤 착륙지대 확보 및 연결작전 등 국면별 훈련을 진행하며 전장 대응능력을 숙달했다.

대대장 박지환 중령은 “임무에 기초한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공정작전에 대한 부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감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며 “이를 바탕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필승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해병대 1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강하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실전 감각을 유지시키고, 상륙작전 전담부대로서 최고도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home 이율동 기자 fight@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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