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도 반했다… 한국관광 100선 5회 연속 오른 '8가지 테마 숲'

2026-02-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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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된 죽녹원

약 31만㎡의 광활한 대나무 숲을 테마로 한 정원인 죽녹원은 전남 담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담양 죽녹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담양 죽녹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죽녹원은 CNN이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오르며 전남의 필수 여행 코스로 떠올랐다.

대숲에는 8가지 주제 길이 조성돼 있다. 죽녹원의 메인 코스인 '운수대통길'을 비롯해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 좋은 '사색의 길', 연인들이 즐겨 찾는 '사랑이 변치 않는 길'이 있다. 이 밖에 죽마고우길, 성인산오름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 샛길 등이 마련돼 있다.

동절기(11월-2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연중무휴로 개방되며, 명절 당일에는 입장료와 주차비가 면제된다. 다만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죽녹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죽녹원.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담양군은 오는 17일 설날 당일, 죽녹원을 포함해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담양IC에서 자가용으로 접근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담양공용버스터미널로 이동한 뒤 62-1번 마을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죽녹원 인근에는 홍수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나무를 심어 조성한 인공 숲인 관방제림이 있다.

약 2km 구간에 걸쳐 팽나무, 느티나무, 푸조나무 등 수령 200~300년이 넘는 거목 18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다. 밤이 되면 산책로를 따라 야간 조명이 켜지면서 보는 재미를 더한다. 관방제림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입구까지 이어진다.

가로수길이 평탄한 편이라서 자전거를 타고 영산강 변을 달리기에도 좋다. 산책로 입구에서 1인용, 2인용, 가족용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죽녹원. / 픽사베이
죽녹원. / 픽사베이

관방제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에는 관방제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구글지도, 죽녹원
유튜브, 김영수TV-여행과 산행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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