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립암센터에 3억원 기부…저소득층 암환자 지원

2026-02-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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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회복·사회복귀 프로그램도 병행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오른쪽 세번째)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오른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신한은행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오른쪽 세번째)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오른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암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11일 신한은행은 전날 국립암센터(경기 고양시)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향후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미루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중위소득 100% 이하 암환자 24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료를 마치거나 경과 관찰 중인 암 경험자 6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 복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심리상담과 텃밭 가꾸기, 걷기행사, 네트워킹 모임 등 정서적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재정 지원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병행해 암환자들의 회복에 함께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업의 책임을 계속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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