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딱 1분만 '여기'에 데치세요…반찬가게도 '애호박전' 이렇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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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이 물러지거나 부침옷 자꾸만 떨어지는 진짜 원인은?!
명절 상차림이나 집들이 반찬으로 자주 오르는 애호박전은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부치면 물이 많이 나오고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SNS, 유튜브 등에 올라온 꿀팁 정보들에 따르면 반찬가게에서 파는 애호박전이 유독 단단하고 모양이 정갈한 이유는 따로 있다. 팬에 올리기 전, '소금물에 짧게 데치는 과정'이다.

건져낸 애호박은 체에 밭쳐 물기를 털어낸 뒤 키친타월로 한 번 더 눌러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다. 이 단계가 빠지면 팬에 올렸을 때 다시 물이 배어 나온다. 충분히 식힌 뒤 부침 과정을 진행한다.


데친 뒤에는 비닐봉지에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넣고 애호박을 넣어 살살 흔들어 코팅한다. 가루를 먼저 묻히면 계란물이 고르게 입혀진다. 계란과 소금 아주 소량을 섞은 계란물에 한 번 담갔다가 달군 팬에 올린다.
불 조절도 중요하다. 약불에서 오래 두면 수분이 다시 올라오며 식감이 물러진다. 약불에서 시작해 중약불로 조절하며 앞뒤로 노릇한 색이 날 정도로만 굽는다. 겉면이 살짝 색을 띠는 순간 뒤집는 것이 적당하다.

애호박 가운데 씨 부분이 지나치게 물렁하면 칼로 살짝 도려내고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분이 많은 부분을 줄이면 부침 과정이 훨씬 수월해진다.

이 방식은 특히 명절처럼 대량으로 부칠 때 효과적이다. 미리 데쳐 식혀둔 뒤 한 번에 부쳐도 모양이 무너지지 않는다. 준비 과정이 한 단계 추가될 뿐인데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애호박전이 자꾸 흐물거렸다면, 문제는 팬이 아니라 전 단계일 수 있다. 끓는 소금물에 30초. 이 짧은 과정이 반찬가게처럼 단단한 애호박전을 만드는 남다른 비법이다.
다음은 특별한 꿀팁이 담긴 애호박전 레시피 1장 요약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