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4호선 혼잡 우려, 선제 대응하라”~ 함평군의회, 집행부 향한 쓴소리
2026-02-1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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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의 임시회 대장정 마무리… 윤앵랑 의원 5분 발언 눈길
군정 주요 업무 현미경 검증… 주민 생활 직결된 정책 대안 제시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 등 민생 안건 처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의회가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통해 집행부의 새해 업무 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쏟아냈다.
함평군의회는 11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의원들은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 윤앵랑 의원 “도로 확·포장 서둘러야”
특히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윤앵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윤 의원은 “국도 24호선은 지역 주민의 발이 되는 핵심 도로지만,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으로 향후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교통 수요 변화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단계적 도로 확·포장 등 집행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생활 밀착형 조례 통과
이 밖에도 의회는 ‘함평군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입법 활동에도 내실을 기했다.
이남오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