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0만 원 더 드려요”~함평군, 농어민 수당 70만 원 신청 시작

2026-02-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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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4월 중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
경영주 1인당 연 60만 원 → 70만 원으로 인상… 물가 상승 반영
농어업 경영체 등록 및 도내 거주 조건 확인 필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물가와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평 지역 농어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전망이다. 함평군이 올해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보다 10만 원 인상해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함평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 얼마나, 어떻게 받나?

올해 지급액은 농가당 연 70만 원이다. 지난해 60만 원에서 10만 원이 올랐다.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 시기는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4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영체 등록 경영주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보조금 부정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민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격 요건을 갖춘 농어민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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