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활기찬 경제도시, 살기 좋은 달서구” 비전 제시

2026-02-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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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단 활력화 위한 3대 핵심사업 공약 발표

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 김형일 예비후보자
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 김형일 예비후보자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월 11일 '활기찬 경제도시, 살기 좋은 달서구'라는 선거 슬로건과 함께 '인공지능시대 성서공단 활력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워진 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풍요로운 달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내총생산(GR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성서산업단지는 전국 745개 일반산단 중 고용인원 1위를 자랑하는 지방 최대 산업단지이다.

그러나 1988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이 산단은 제조업 중심의 구조로 인해 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산단 노후화와 타 지역 신규 산단으로의 기업 유출, 인공지능 시대 도래 등으로 성서산단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성서신압단지 / 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자
성서신압단지 / 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자

그는 첫 번째 공약으로 '성서공단 기업성장지원 플랫폼 구축·운영'을 제시했다.

달서구가 인건비를 부담하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대학과 연계한 청년기술인 정착 프로젝트와 중·장년, 시니어, 여성 대상 일자리 박람회 확대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도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대구시와 협력해 정부의 '문화선도 산업단지 사업' 공모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500억원(국비 60%, 시비 40%)을 투입해 성서산단 내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AX(인공지능 전환)실증산단' 구축, 즉 AX종합지원센터, 제조AI오픈랩, AX대표 선도공장 등을 구축해 성서산단을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형일 예비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공약 외에도 경제분야 및 다른 분야의 공약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달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김소영 기자 dptnalewk@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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