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없어도 OK”…대전교통공사 ‘양심카드’ 전국 최초 시행

2026-02-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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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000원 충전 카드 대여...분실·현금 미소지 긴급상황 대비

대전교통공사는 11일부터 현금ㆍ교통카드 미소지 고객 및 외국인 대상 맞춤형 승차권으로 ‘양심카드’와 ‘꿈돌이교통카드’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사진의 왼쪽이 양심카드, 오른쪽이 꿈돌이 교통카드)
대전교통공사는 11일부터 현금ㆍ교통카드 미소지 고객 및 외국인 대상 맞춤형 승차권으로 ‘양심카드’와 ‘꿈돌이교통카드’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사진의 왼쪽이 양심카드, 오른쪽이 꿈돌이 교통카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시민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양심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갑 분실, 현금이나 교통카드 미소지 등의 비상 상황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양심카드'는 고객안내센터에서 QR코드 인증을 통해 선불교통카드를 대여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2000원이 충전되어 있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이 가능하다. 이용 후에는 충전 후 반납하면 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꿈돌이 교통카드'도 제공한다. 대전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작된 이 카드는 기본 2000원이 충전되어 있으며, 주요 역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광축 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시민과 외국인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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