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개방 시간 확대' 등 혁신 추진

2026-02-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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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시청서 기자 간담회...시민 최우선 4개 분야 45개 과제 추진

12일 대전시설관리공단 이홍석 상임 이사가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4대 분야 45개 과제를 중점 혁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12일 대전시설관리공단 이홍석 상임 이사가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4대 분야 45개 과제를 중점 혁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영혁신 확대에 나선다.

체육·복지·장사시설 등 공단이 운영하는 전 분야에서 시설 개방을 넓히고,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12일 공단 이홍석 상임이사는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새로운 경영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시민 복리 증진과 조직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경영혁신 계획을 마련했다”며 “45개 중점 혁신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설 개방 확대와 이용 활성화, 대시민 서비스 개선, 운영 효율 강화, 안전관리 고도화 등 4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시민 여가와 직결되는 체육시설 운영을 확대한다. 주 6일 운영되던 안영축구장과 송강테니스장은 연중무휴 체제로 전환했으며,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은 4~10월 야간 운영을 도입하고 전기동력 보트도 늘려 야간 관광자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장사시설인 정수원은 유족 편의를 고려해 화장 시간을 앞당기는 등 운영 방식 개선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된다. 또 QR코드 인증을 통해 스포츠 활동 포인트를 적립하는 ‘튼튼머니’ 제도를 도입하고, 수영장·헬스장 강습료 문화비 소득공제 자동 분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복용승마장 등 7개 사업장에서는 장애인 재활승마, 초등학생 방과 후 늘봄교실 등 맞춤형 강습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예산 절감 목표 관리제를 통해 불필요한 경상경비를 줄이고, 하수처리장 메탄가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 확대 등으로 수익 창출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지하도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안전망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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