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실천…KB국민은행, 전북 지방 소상공인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
2026-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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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억 특별출연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은행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금융 안전망 마련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이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총 40억원을 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2026년 더 특별한 전북, 상생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와 KB국민은행은 각각 20억원씩 특별출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을 함께 받는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며, 3년간 1%p의 이자 지원이 이뤄져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균형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새해를 맞아 전북 지역 외에도 전국 단위의 포용금융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경북·전남·충청 등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220억원을 출연해 약 3,3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 중이다.
특히 올해는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조 1000억원 이상에 달하는 대출 지원이 이뤄지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