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한다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 증상' 나타나면 위험합니다
2026-02-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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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 셀프 점검 체크리스트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행을 앞둔 운전자들을 위해 자동차 배터리 셀프 점검 체크리스트가 공개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3일 차량 배터리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셀프 점검 체크리스트를 선보였다.
장거리 운행과 교통 정체, 반복적인 정차·재출발이 이어질 수 있어 차량 전기계통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특히 히터·열선 시트·와이퍼·내비게이션 등 전장품 사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증가할 수 있어 출발 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설 귀성·귀경길을 앞두고 운전자들이 출발 전 10분 정도만 투자해 점검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체크리스트로 △시동 상태 △전기장치 작동 유무 △배터리 제조일자 확인을 제시했다.
엔진 시동할 때는 평소보다 힘이 없거나 계기판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 배터리 성능 저하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또 전조등 밝기가 불안정하거나 파워윈도우 작동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등 전장품 작동 이상이 나타날 경우에도 배터리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사용 기간과 주행 환경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한다. 보통 2~3년 이상 사용한 경우, 성능 저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반복될 경우 점검을 권장한다.
장거리 운전 출발 전 간단한 확인만으로도 귀경길 중 예기치 못한 방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배터리는 추위에 취약하기에 영하의 날씨에는 실외보다는 지하 주차장이나 실내에 주차하여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