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관내 중증장애인 'AI 홈' 현장 점검

2026-02-20 16:28

add remove print link

장애인 가정 '디지털 케어' 박차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일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증장애인 스마트기기(AI‧IoT) 지원사업’ 설치 가정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디지털 케어 지원사업 ‘생각대로 U’를 통해 주거 환경이 개선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설치된 스마트기기가 실제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직접 시연을 통해 확인하고, 이용자가 체감하는 변화와 사용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해당 가정은 ‘생각대로 U’ 사업 지원을 통해 스마트폰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 전동 커튼, 스마트 도어락 등이 설치된 상태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제약으로 전등을 켜거나 커튼을 여닫는 등 일상 동작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가 별도의 도움 없이 보다 자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AI와 IoT 기술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중증장애인의 일상 자립을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거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스마트 기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생각대로 U’는 중증장애인 가정에 AI 스피커, 스마트 스위치, 전동 커튼, 스마트 도어락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가정에 기기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0가정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