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축하합니다"~완도군, 초·중·고 신입생에 축하금 쏜다
2026-02-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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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0만 원, 중·고등생 20만 원 '완도사랑상품권' 지급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신청… 입학일 기준 완도군 주소지 학생 대상
신우철 군수 "새로운 출발 응원… 꿈 펼치기 좋은 교육 도시 만들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완도군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도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완도군은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 1학년 입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학교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초등학생에게는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20만 원이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3일부터 신청… 4월부터 순차 지급
신청 기간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다. 대상 학생 및 학부모는 학교별 가정통신문 등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격 요건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완도군의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2023년에는 918명, 2024년 766명, 지난해에는 769명의 신입생이 혜택을 받으며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입학 축하금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명품 교육 도시 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