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광주·전남 잇는 ‘글로벌 트라이포트’ 구상 환영~ “광주송정역이 통합의 심장 될 것”

2026-02-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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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23일 광주송정역 비전 발표에 적극지지 의사 표명
“철도·공항·항만 연결하는 교통 혁명, 시도민 삶의 질 획기적 개선 기대”
“광산구가 호남권 메가시티의 출발점… 역세권 정비 등 전폭 지원 약속”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광주광역시가 발표한 ‘글로벌 트라이포트’ 구축 계획에 대해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을 실질적인 삶의 연결로 승화시킨 획기적인 구상”이라며 강력한 지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

박 구청장은 23일 논평을 내고 “오늘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발표된 광역교통체계 구축 방향은 광주와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통합의 마스터키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송정역, 교통 결절점 넘어 글로벌 관문으로”

박 구청장은 광주송정역의 위상 변화에 주목했다. 그는 “광산구가 품고 있는 광주송정역은 KTX와 도시철도, 공항이 만나는 호남의 관문”이라며 “앞으로 철도(광주송정역), 공항(무안국제공항), 항만(여수광양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트라이포트’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산업선이 장성에서 출발해 광주의 지하철 사각지대를 거쳐 함평·영광으로 이어지는 구상은 시민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교통 혁명”이라며 “영광·함평 군민이 30분 안에 광주송정역에 도착하고, 광주 시민이 기차를 타고 서해안으로 향하는 일상이 현실화하면 지역 경제에 무한한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 의지와 함께… 광산구가 뛴다”

박 구청장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광산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국토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천명한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광주송정역이 명실상부한 광주·전남의 공동 관문으로 자리 잡도록 역세권 정비와 도시환경 개선, 생활 SOC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망 확충이 단순히 도로를 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산업, 문화가 함께 살아나는 기폭제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광주송정역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에 광산구가 앞장서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승화시키고, 호남권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도록 힘껏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광주~전남 주요 거점을 잇는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과 이를 통한 경제 공동체 실현 방안을 발표하며 시도 통합 논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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