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눈·비 쏟아진다…최대 10cm 폭설 예고된 ‘이 지역’

2026-02-24 08:13

add remove print link

경상권 시간당 1~3㎝ 강한 눈…많은 곳 10㎝ 이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부터 미끄러운 구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이날은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비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북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남과 경상권 내륙은 다음 날 이른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상권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1㎝ 안팎, 서울·인천·경기 북부 1㎝ 미만, 강원 남부 산지 1~5㎝, 강원 중·북부 산지와 강원 중·남부 내륙 1~3㎝, 충북 1~5㎝, 대전·세종·충남 1~3㎝, 전북 동부 1~5㎝, 전남 지리산 부근 1~3㎝, 경북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3~8㎝로 예보됐다.

많은 곳은 10㎝ 이상 쌓일 가능성도 언급됐다. 대구와 경북은 남서 내륙을 제외한 지역에 1~5㎝, 울산과 경남 중부 내륙은 1㎝ 안팎이 예상된다.

◈ 빙판길·어는 비 주의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지표 부근에서 얼어붙는 ‘어는 비’가 내릴 수 있어 차량은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25일까지 경기 남부 1㎜ 안팎, 서울·인천·경기 북부 1㎜ 미만, 강원 동해안·산지 5㎜ 안팎,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10㎜, 광주·전남 5~3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10~40㎜, 대구·경북 남부 5~30㎜, 경북 중·북부 5~10㎜, 제주도 20~80㎜로 예보됐다.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6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수준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 북부 내륙, 강원 산지·동해안, 전남 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부지방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풍이 예보됐고 제주도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유튜브,연합뉴스TV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