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 한수제 수놓은 원앙새 가족~나주에 성큼 다가온 봄
2026-0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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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현동 한수제서 평화로운 유영 장면 포착
촉촉한 봄비와 어우러진 자연의 생동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24일, 전남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에서 원앙새 가족이 잔잔한 수면 위를 유영하며 봄의 정취를 전했다.
이날 한수제에는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 속에서도 원앙새들이 서로 어우러져 물결을 가르며 한가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연출됐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은 오히려 한층 더 생기를 띠었고, 호수 주변에는 이른 봄기운이 감돌았다.
특히, 원앙새 가족이 함께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고요한 장면은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풍경으로, 지역의 자연 생태가 잘 보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한편, 나주시 곳곳에서는 최근 포근한 날씨와 함께 봄을 알리는 자연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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