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정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환영~ “고용 위기 선제 대응의 결실”
2026-02-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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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타이어 등 주력 산업 위기에 정부 지원 확정… 고용 안정 ‘청신호’
지난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어 ‘버팀이음’까지… 지원 사격 잇따라
박병규 청장 “이재명 정부의 빠른 결단 감사… 현장 성과로 이어지게 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가 지역 주력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버팀이음 프로젝트’ 시행 결정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 광산구(청장 박병규)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가전·고무 등 주력 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광산구에 정부의 ‘버팀이음 프로젝트’ 시행이 확정됐다”며 “문제가 악화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 지원을 결정한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위기 오기 전에 막는다"… 선제 대응의 모범 사례
광산구는 지난해 대유위니아 그룹의 경영 위기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연이은 악재로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자, 사후 약방문식 지원의 한계를 지적하며 정부에 건의해 대한민국 최초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지정으로 인해 직업훈련 지원 한도가 상향되고 자부담이 대폭 완화되면서, 많은 시민이 비용 부담 없이 직업 교육에 참여해 재취업의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6개월이라는 짧은 지정 기간 탓에 정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광산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전달했고, 정부는 지정 기한 연장에 이어 이번 ‘버팀이음 프로젝트’라는 추가 지원책으로 화답했다.
◇ 고용 단절 막는 든든한 버팀목 기대
이번에 시행되는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고용 위기 우려가 있는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원활한 이·전직을 지원해 고용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산구는 이번 조치가 지역 주력 산업의 회복과 정상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의 고용 위기가 심화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지원을 결정해 주신 이재명 대통령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체화해 주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원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하며 다시 일어서는 분명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이번 결정이 광산구 고용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