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박물관, 클래식 인문강좌 ‘영혼의 울림’ 개설

2026-02-2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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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음악사부터 베토벤·모차르트까지… 12주 클래식 여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박물관이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작곡가별 작품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김철우)은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12주 동안 클래식 음악 인문강좌 「영혼의 울림, 클래식 음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5월 13일 강의는 전남대학교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시공간을 초월해 사랑받아 온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이미경 전남대 교수가 서양음악사의 흐름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작곡가와 음악 세계를 주제별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바흐(이가영 성신여대 교수) ▲베토벤(조은아 피아니스트) ▲모차르트(이채훈 음악사가) ▲모차르트 오페라(황장원 클래식음악칼럼니스트) ▲하이든(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파가니니(최은규 바이올리니스트) ▲슈베르트(조희창 음악평론가) ▲슈만(조현영 피아니스트) ▲말러(나성인 음악평론가) ▲차이코프스키(김주영 피아니스트) 등이 참여한다.

각 강의 이후에는 해당 주제와 연계된 클래식 음악 관련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강의 내용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수강료 입금 시 접수가 완료된다. 수강료는 일반 12만 원, 만 65세 이상 및 전남대학교 교직원과 가족은 10만 원이다.

김철우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클래식 음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예술”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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