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2026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2026-02-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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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군수 등 위원 10명 참석, 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 계획 등 심의
수급자 권리 구제 및 자활 지원 강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총력
상향된 선정 기준 맞춰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 예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이 2026년도 기초생활보장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함평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올해의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 연간 조사 및 자활 계획 확정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자활사업 지원 계획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급자의 지속 보호 방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법적으로 부양의무자가 존재하더라도 가족 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책을 마련하는 등 수급자의 권리 구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더욱 내실 있는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기준 완화 기회 삼아 신규 대상자 발굴 총력"

함평군은 올해 상향 조정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을 적극 활용해,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위기 가구를 신규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복지 제도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며 “군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촘촘하고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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