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국위선양”…손흥민 연봉 160억인데 LA서 모는 차 알고 보니…
2026-02-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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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5억 손흥민이 애용하는 국산차의 정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LAFC)은 어떤 차를 끌까.

지난 22일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운전하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손흥민은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을 확인하자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친절하게 인사했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이틀 만에 인스타그램에서 67만회를 넘어섰다.
GV80 쿠페는 기본형 GV80의 디자인을 쿠페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8000만원대부터 시작해 최고 사양은 1억원이 넘는다.
다만 이는 손흥민의 연봉에 비하면 많이 저렴한 수준이다. MLS가 발표한 손흥민의 연봉은 기본급 1036만 8750달러(약 150억원)이며, 계약금과 마케팅 보너스 등을 반영한 연간 평균 보장 보수는 1115만 2852달러(약 161억원)다. 이는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은 MLS 2위에 해당하는 연봉이다.


그런 손흥민이 국산차를 애용하는 모습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국산품 애용하는 손흥민이 진짜 국위선양이다”, “주급 5억에 제네시스로 출근이면 수입에 비해 매우 검소한 편이다”, "제네시스 홍보가 따로 필요 없겠다", "손흥민이 타니까 어떤 고급 자동차보다 멋져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이 GV80 쿠페를 타는 모습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11월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가 로스앤젤레스 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같은 모델의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손흥민은 25일 오후 12시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이후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됐다.
손흥민은 다음 달 있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또한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