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구미시의회, 양자기술 정책토론회 개최
2026-02-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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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첨단산업 혁신, 양자기술로 도약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구미시의회는 지난 24일 구미시청에서 '첨단산업 육성 및 제조업 혁신에서의 지자체 역할 : 양자기술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미래 핵심 기술인 양자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미시 제조업 혁신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현장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토론회는 두 가지 핵심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먼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허창훈 박사가 ‘양자기술✕AI : 미래 산업을 바꿀 두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조명래 교수가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의 현재와 과제:하드웨어부터 산업 생태계까지’를 주제로 구미시 산업 지형에 맞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김귀곤 구미정책개발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지연·정지원 구미시의원과 남병국 구미시 첨단산업국장, 이왕훈 GERI반도체·방산연구센터장, 권오용 ㈜SDT 경영총괄부문장은 양자기술 도입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따른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강조했다.
아울러 양자 클러스터 유치와 지역특화 양자기술 산업 개발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양자기술은 구미의 제조업 혁신을 이끌 실질적인 열쇠가 될 것이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제언들이 구미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