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복지기동대' 출동~ 소방서와 손잡고 위기 가구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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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합동 출동식 개최
소화 패치·미끄럼 방지 매트 등 안전 꾸러미 40박스 전달
"신속한 기동력과 전문성 결합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2026년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지와 안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이날 출동식에는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를 비롯해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원, 관내 12개 읍·면 복지기동대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소화기부터 미끄럼 방지 매트까지… 꼼꼼한 안전 선물
안전 꾸러미는 미끄럼 방지 매트, 붙이는 소화 패치, 스프레이형 소화기, 연기 감지기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7종의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 물품들은 보성소방서 대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사용법 안내와 함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 복지기동대 × 119순찰대, 시너지 효과 기대
보성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가진 신속한 기동력과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전문성을 결합해 위기 가구 발굴 및 생활 불편 해소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영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복지기동대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미애 보성군 사회복지과장 또한 “사회 취약계층이 겪는 일상 속 어려움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해, 보성군을 더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