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박람회 조직위, 2026년 첫 이사회 개최~ "개최 원년, 준비 가속 페달"

2026-02-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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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차 이사회서 국제선 부정기편 인센티브 규정 등 5개 안건 의결
시설 구축·관람객 유치·안전 대책 등 분야별 추진 현황 점검
정기명 조직위원장 "성공 개최 위한 실행력 높여… 안전 최우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개최 원년을 맞아 첫 이사회를 열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조직위는 지난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선 하늘길 넓힌다… 인센티브 규정 마련

이번 이사회는 박람회 개막이 임박한 시점에서 준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인센티브 지원 규정안 ▲2025사업연도 결산안 ▲조직위 정관 일부개정안 등 총 5개 핵심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인센티브 지원 규정’이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해외 관람객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 항공편을 확대하고, 비자 관리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시설부터 안전까지… 빈틈없는 점검

이사진은 이날 박람회장의 시설 구축 진행 상황과 관람객 유치 전략, 안전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들은 박람회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조직위는 이번 이사회 결과를 토대로 참가국 유치 확대, 전시·행사 프로그램의 구체화, 주행사장 기반 시설 조성 등 남은 과제들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재점검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한층 높였다”며 “국내외 관람객 유치와 더불어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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