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겸임 경영' 끝난다… 폭스바겐코리아, 4월부터 신임 대표 체제
2026-02-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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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폭스바겐그룹 근무한 마이클 안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내정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마이클 안트를 폭스바겐 부문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사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2026년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금까지 폭스바겐 단일 브랜드 총괄 업무는 그룹 전체를 이끄는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2월부터 겸임해 왔다. 하지만 이번 인사를 통해 틸 셰어 사장은 본연의 그룹 총괄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마이클 안트 신임 사장이 폭스바겐 브랜드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중간 단계 없이 틸 셰어 대표에게 직접 업무를 보고한다. 신임 사장은 기존 브랜드 사업 전략을 이어가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1972년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1998년 폭스바겐그룹 영업 및 마케팅 부서로 입사해 약 30년간 근무했다. 입사 후 독일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폭스바겐, 스코다, 아우디 등 다양한 브랜드를 거쳤다. 주요 이력으로는 2022년 1월 폭스바겐 러시아 및 CIS 총괄을 거쳐, 같은 해 7월부터 중국 FAW-아우디 세일즈 컴퍼니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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