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2026년 임업·산림 직불금, 잊지 말고 챙기세요"
2026-02-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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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서 온라인 접수 시작… 4월 30일 마감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가능
'임업e지' 작성자 대상 '간편 신청' 도입으로 편의성 높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이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돕는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함평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산물 생산·육림업 종사자 대상… 연간 120만 원 이상 판매 등 요건 충족해야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 종사자에게 지급된다.
기본 요건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사이에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임업인이어야 한다.
지원 유형은 크게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뉜다. ▲임산물 생산업은 산지에서 직전 1년간 60일 이상 종사하고 연간 판매 수익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산지 소유자 또는 입목등기를 한 임업인으로서 직전 1년간 60일 이상 종사하고 최근 10년간 3ha 이상의 육림 실적을 갖춰야 한다.
◆'임업e지' 작성했다면 '간편 신청' OK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가 한층 편리해졌다. 지난해 스마트 산림경영일지인 ‘임업e지’를 작성한 임업인 중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간소화된 '간편 신청'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임업인을 위한 방문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임업직불제는 영세 임가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실질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산림공원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되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연중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