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가동~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2026-02-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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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간담회 개최… 생활불편 개선 대상자 선정 등 논의
김판호 대장 "도움 필요한 이웃 적극 발굴해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본격 가동한다.
함평군 나산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미숙 나산면장과 김판호 복지기동대장,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이 답이다"… 직접 발로 뛰며 대상자 선정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복지기동대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올해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내실을 다졌다.
특히, 2026년도 '생활불편 개선 서비스' 지원 대상자 선정을 두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대원들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순위에 두고, 공정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는 등 꼼꼼함을 보였다.
◆민관이 하나 되어 촘촘한 복지 그물망 짠다
김판호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이 많다”며 “대원들이 발 벗고 나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미숙 나산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복지기동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촘촘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