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전남 최대 규모 '장난감도서관' 문 활짝~ 육아 부담 던다

2026-02-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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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빛가람꿈자람센터 내 정식 개관… 522종 1,582점 장난감 구비
160평 규모 놀이체험실도 운영… 맞춤형 육아 지원 강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나주 실현 앞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전남 최대 규모의 장난감 도서관을 선보인다.

빛가람꿈자람센터 육아지원센터 놀이체험실 내부 모습
빛가람꿈자람센터 육아지원센터 놀이체험실 내부 모습

나주시는 27일 빛가람꿈자람센터 내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을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비싼 장난감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이번에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엄선된 교구와 장난감 522종, 총 1,582점을 갖췄다. 규모는 약 160평(529㎡)으로, 단일 시설로는 전라남도 내 최대 수준이다.

운영은 회원제로 이뤄지며,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맞춰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어 고가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지원센터는 철저한 정기 소독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나주시가 27일 빛가람꿈자람센터 육아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를 정식 개관했다. 사진은 1500여 점의 장난감을 구비한 장난감도서관 모습
나주시가 27일 빛가람꿈자람센터 육아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를 정식 개관했다. 사진은 1500여 점의 장난감을 구비한 장난감도서관 모습

◆놀이하며 사회성·창의성 '쑥쑥'

함께 문을 연 놀이체험실은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테마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친환경 자재와 안전 설비를 적용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용 방법 및 회원 가입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육아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또는 놀이체험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뱡태 나주시장은“이번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 개관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나주'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아이들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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