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대 전투 시작…이란 미사일·해군 파괴할 것"
2026-02-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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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민들에게 "정부를 접수하라...유일한 기회가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격 개시를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8분짜리 영상을 통해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라며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하고, 이란의 미사일과 미사일 산업, 이란 해군을 파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 명분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 협상에서도 핵 포기 합의를 거부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테러리스트 정권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미국과 다른 국가를 위협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사일과 관련 산업을 완전히 파괴하고, 해군도 전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지역의 테러리스트 대리 세력이 더 이상 지역과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지 못하게 하고, 급조폭발물(IED)이나 도로변 폭탄으로 불리는 폭탄을 사용해 많은 미국인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인들에 대해 "무기를 내려놓고 완전한 면책을 받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국민에게는 "안전한 곳에 있고, 집을 떠나지 말라. 밖은 매우 위험하다. 폭탄이 사방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가 (공격을) 끝내면 당신들의 정부를 접수하라"고 촉구한 뒤 "이것은 아마도 여러 세대에 걸쳐 여러분의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