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균 예비후보, 3월 3일 목포시장 출마 공식 선언~"목포를 더 크게 쓰겠다"

2026-02-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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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서 출마 회견 예정
'무안반도 통합', '원도심 르네상스' 등 10대 핵심 공약 발표
"통합 성사 시 기득권 내려놓겠다"… 배수진 칠 듯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3월 3일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

이호균 예비후보 측은 오는 3월 3일 화요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목포 체질 바꾸는 대전환"… 10대 공약 제시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목포를 더 크게 쓰겠다"는 비전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목포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목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안반도 통합 추진 ▲원도심 1920 르네상스 프로젝트 ▲항만 재생 및 신항 산업 전환 ▲목포형 컨벤션센터(MOEX) 및 5성급 호텔 유치 ▲30분 광역교통망 완성 ▲임성지구 명품 주거단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 대책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확대 ▲목포·영암 신대교 건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통합은 목포의 미래… 정치적 유불리 따지지 않겠다"

이 예비후보는 목포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핵심 과제로 '무안·신안과의 통합'을 꼽으며 배수진을 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통합이 성사될 경우 자신의 정치적 기득권이나 이해관계를 모두 내려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이호균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출마 선언은 단순한 출사표를 넘어 목포의 미래 설계도를 시민 앞에 펼쳐 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목포 출신으로서 민주당을 지켜온 정통성과 풍부한 행정·경제 경험을 갖춘 '준비된 시장'임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거창한 발전 구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며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꼼꼼히 챙기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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