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행안위원장, 친명계 집결 속 '1만 명' 세몰이~광주·전남 통합 비전 선포

2026-02-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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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출판기념회 성황… 박찬대·강득구 등 주요 인사 총출동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위한 특별법 통과 주력"… 통합 로드맵 제시
에너지공대 유치 비화 등 공개… 준비된 책 매진 사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만여 명의 지지자와 당내 유력 인사들이 집결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위원장은 28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서 『돌아온 광주, 하나된 전남』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강득구, 황명선, 박선원 의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친명(친이재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과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무한 신뢰"… 당내 입지 재확인

이날 현장은 정청래 당 대표 등 국회의원 80여 명이 축하 영상을 보내오거나 직접 참석해 신 위원장의 당내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전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송영길 의원과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축사도 눈길을 끌었다.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신정훈 위원장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신뢰와 애정은 무한하다"고 증언하며 힘을 실었다. 이재명 대통령 소송 당시 변호인단을 이끈 이건태 의원과 당 대표 비서실장인 이해식 의원 등도 참석해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광주·전남, 하나 되어야 산다"… 통합 로드맵 제시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신 위원장은 저서를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서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으로 광주·전남 통합을 제시했다.

안진걸 민생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북토크에서는 이경수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윤의준 초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이 패널로 나섰다. 이들은 에너지공대 유치 과정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예산 확보 등 신 위원장의 숨은 노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정책 전문성을 부각했다.

◆1만 인파 몰려 책 매진… 세 과시 성공

행사장은 1층 다목적홀(2,000석 규모)은 물론 로비까지 인파로 가득 찼다. 주최 측은 방명록 기준으로 약 1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으며, 준비한 책이 전량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신 위원장은 농악대, 비보이와 함께 입장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고, 내빈 축사를 최소화하는 등 참석자 중심의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신정훈 위원장은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40년 숙원인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위한 특별법 통과를 추진하고, 그 철학을 이번 책에 담았다"며 "이렇게 많은 분이 모인 것은 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염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 위원장의 저서 『돌아온 광주, 하나된 전남』은 ▲에너지혁신도시와 광주·전남 통합 ▲에너지 주권 및 산업지도 재편 ▲전남형 기본소득 ▲시민주권 정부 실현 등 5부로 구성되어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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