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사랑상품권, 새봄맞이 혜택 '활짝'~ 최대 14% 할인
2026-02-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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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카드·모바일 결제 시 2% 추가 캐시백
기존 12% 선할인 더해 총 14% 혜택… 지역 소비 활성화 기대
지류는 기존 12% 유지, 월 구매 한도 70만 원 동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장흥군이 봄을 맞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파격적인 지역 화폐 혜택을 제공한다.
장흥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2% 캐시백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카드·모바일 쓰면 14% 혜택… "지갑 여는 재미 쏠쏠"
이번 행사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드형이나 모바일형 장흥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기존에 제공되던 12% 선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 금액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즉, 소비자는 총 14%의 할인 효과를 누리게 되는 셈이다.
단, 종이형(지류) 상품권은 부정 유통 방지 등을 고려해 이번 추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과 동일하게 12% 선할인 혜택만 적용된다.
◆ 월 한도 70만 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상품권 구매 한도는 종전과 같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합쳐 7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200만 원까지다. 군은 이번 캐시백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등 27개 금융기관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착)’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을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새봄맞이 캐시백 추가 할인 이벤트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