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권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남광주통합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상생 발전의 전환점"
2026-03-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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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회 본회의 통과에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평가
AI·해상풍력 등 미래산업 육성 및 광역교통망 확충 기대
"통합 성과, 교통·일자리 등 주민 일상서 체감되어야" 강조
북구청장 출마 예정자로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변화 약속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호권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조 부원장은 이번 특별법 통과가 단순한 행정구역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광주와 전남이 공동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 "AI·에너지 융합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 기대"
조 부원장은 통합의 구체적인 기대 효과로 미래 산업 육성을 꼽았다. 그는 “전남의 풍부한 해상풍력 및 분산에너지 자원과 광주의 첨단 인공지능(AI) 산업을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여기에 광역교통망 통합과 재정 특례를 활용한 생활SOC 확충이 더해지면 지역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통합의 과정에서 ‘공정성’과 ‘상생’의 원칙이 지켜져야 함을 강조했다. 조 부원장은 “통합은 어느 한 지역의 이익만을 대변해서는 안 된다”며 “기초자치단체의 권한을 존중하고 재정을 공정하게 배분해야만 통합의 과실이 지역 전체로 골고루 퍼져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 "통합 성공은 선언 아닌 실천… 1년 내 가시적 성과 내야"
조 부원장은 통합의 성공 여부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변화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합의 성공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에서 확인되어야 한다”며 “통합 이후 1년 내에 교통 여건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 지원, 돌봄·복지 강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북구청장 출마 의지 재확인… "책임 있는 역할 다할 것"
최근 광주 북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조 부원장은 이번 통합 이슈를 지역 현안과 연결 지으며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통합이라는 거대한 비전이 공허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 위치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