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혹한의 땅, 경이로운 몽골 4부, 렌칭룸베 편
2026-03-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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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3월 5일 방송 정보
'세계테마기행' 혹한의 땅, 경이로운 몽골 4부에서는 렌칭룸베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 얼어야 사는 마을 알트라가
얼음이 얼수록 뜨거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몽골 북부 다르하드 분지의 렌칭룸베(Renchinlkhumbe)로 간다. 하룻밤 묵을 숙소에는 몽골의 혹한을 견디기 위한 생활의 지혜가 배어 있다. 마을을 흐르는 자르갈란트 강(Jargalant River)은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비현실적인 강으로 유명하다. 차가운 공기 위로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온천을 떠올리게 한다. 눈꽃이 핀 강가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니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세상이 얼어붙을수록 오히려 행복해지는 마을이 있다. 홉스골의 작은 마을, 알트라가(Altraga)다. 얼음 장수 숨베 씨는 주민들의 겨울 식수를 책임진다. 보석을 캐듯 얼음을 캐는 숨베 씨, 한 번에 5톤씩 얼음을 캐서 집마다 배달한다. 얼음 한 덩이는 차 한 잔의 온기를 만들고, 또 한 덩이는 아이들의 꿈을 자라게 한다.
다음 날, 산에서 내려온 늑대가 가축을 물어 죽였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숨베 씨를 비롯한 알트라가의 남자들은 곧바로 팀을 꾸려 사냥에 나선다. 늑대는 몽골인들의 선조라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신성한 존재지만, 먹이를 찾아 민가까지 내려오는 때만큼은 예외다. 늑대의 후예와 진짜 늑대! 긴장감 넘치는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