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윤종명, 대전 동구청장 출마…“정치 인생 마지막 도전”

2026-03-03 11:03

add remove print link

3일 대전시의회서 기자회견..."실용·개혁 행정으로 새로운 길 열겠다" 지지 호소

3일 조국혁신당 윤종명 대전 동구위원회 위원장이     6·3 지방선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3일 조국혁신당 윤종명 대전 동구위원회 위원장이 6·3 지방선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지연 기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대전 동구 지역 위원회 윤종명 위원장이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일 윤 위원장은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인생 마지막 도전으로 동구 발전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거대 양당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실용·개혁 행정으로 동구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 동구 지역위원장으로서 혁신의 선명성과 합리적 균형추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며 “권력에는 단호하게, 행정에는 실용적으로, 지역에는 오직 주민 이익만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대전의 관문인 복합터미널과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판암·용운·가양·삼성동 일대 주거 환경 개선과 상권 회복, 식장산과 대청호를 연계한 생태·관광 자원화 방안도 함께 내놨다. 교통·물류·창업 기능을 결합해 동구를 충청권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통합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면, 통합 이후 동구가 무엇을 얻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이전 시 동구 우선 배치, 통합 재정 배분 구조 속 동구 몫 확보, 낙후 원도심에 대한 특별 지원 제도 명문화로 통합이 또 다른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구는 대전의 역사와 미래가 만나는 곳”이라며 “주민 삶을 바꾸는 행정으로 동구의 자존심을 되살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