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방산 AI 인재양성 국비 71억원 확보

2026-03-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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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한화시스템·LIG넥스원 등 20여 개사 참여

구미시가 방산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국비 71억 원을 확보하며 청년 지역정착의 기반을 구축했다. 사진은 구미시청 전경  /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방산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국비 71억 원을 확보하며 청년 지역정착의 기반을 구축했다. 사진은 구미시청 전경 / 구미시 제공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구미시가 방산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국비 71억 원을 확보하며 청년 지역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인공지능(방산AI)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본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분야 37개 대학이 선정됐고, 대구경북권에선 금오공대를 포함해 6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금오공대가 주관하는 방산AI부트 캠프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피엔티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헤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73억7500만 원으로, 국비 71억2500만 원, 도비 7500만 원, 시비 1억7500만 원이 지원된다.

전자공학과를 주관학과로 산업계 전문가 참여수업,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이수자 취업 연계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 교육을 넘어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산학 협력형 인재양성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부트캠프 사업 선정으로 방산AI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대학-기업-지자체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며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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