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전국 눈·비 쏟아진다…최대 15cm 폭설 예고된 ‘이 지역’

2026-03-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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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전국 비·눈
강원 산지 ‘많은 눈’

오늘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다음날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강수는 밤이 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퇴근 시간대부터 비가 시작되는 지역이 많아 귀가길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강원 산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밤부터 강한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시간당 1~3㎝ 수준의 눈이 내릴 수 있고 일부 산지에서는 5㎝ 가까운 강한 눈이 쏟아질 수 있다.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지역도 있어 추가 적설에 따른 피해 우려도 제기된다. 상황에 따라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와 경기 남동부에 1~5㎝가 예상된다. 서울 인천 경기 남서부는 1㎝ 미만의 눈이, 강원 산지는 5~10㎝가 쌓일 것으로 보이며 많은 곳은 15㎝ 이상 내릴 가능성이 있다. 강원 중북부 내륙은 3~8㎝ 강원 남부 내륙은 1~5㎝가 예상된다.

충북 북부 역시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중남부와 세종 충남 북부는 1~3㎝ 수준이다. 대전과 충남 남부는 1㎝ 안팎이다. 전북 동부와 전남 동부 내륙 지리산 부근 경북 북동 산지 경남 서부 내륙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 등도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비의 양도 전국적으로 적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내륙과 산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경남 남해안 서부 내륙 제주도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부산 울산 경남 중동부 내륙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는 5~10㎜가 예보됐다. 서해5도는 5㎜ 미만 수준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4컷 만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4컷 만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다. 도로가 젖거나 얼어 미끄러운 구간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 출퇴근 시간대 차량 운행과 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기온은 아침과 낮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사이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6도 수준이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영하 1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0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1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청권 전북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유튜브,연합뉴스TV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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