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위기대응 금융지원...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2026-03-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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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15억 원, 이자 최대 3% 지원 ... 오는 11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 이하 포항TP)는 지역 산업위기 상황에 대응해 철강 관련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산업 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4개 지역(전남 여수, 경북 포항, 충남 서산, 전남 광양)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산업 여건 악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포항TP는 포항지역 접수기관으로서 지역 내 신청 기업의 사업 접수와 상담을 담당하며, 기업이 원활하게 지원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 관내 제1차 금속제조업(C24) 또는 해당 업종과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지원 내용은 기업 운영 및 영업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최대 3%)과 ▲시설자금(건물·부지 매입 제외, 중소기업 2%·중견기업 1.5%)에 대한 이자 지원이며, 기업당 최대 15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등 사업 여건에 따라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IAT 공고 또는 포항T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포항TP 전략사업본부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자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철강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TP는 산업위기 상황 속에서도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