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 세대 공감 아동극 ‘할머니 엄마’ 개최

2026-03-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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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이지은 동화 원작의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모성애를 따뜻하게 담아낸 감동적인 이야기

가족 뮤지컬 할머니 엄마 포스터. / 대구 달성문화재단 제공
가족 뮤지컬 할머니 엄마 포스터. / 대구 달성문화재단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문화재단은 2026 달성 아동극 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가족 뮤지컬 '할머니 엄마'를 선보인다.

지난 2월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데 이은 두 번째 기획이다.

이번 작품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2021년)’ 대상을 거머쥔 이지은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와 아이의 일상을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 출간 당시부터 전 세대의 공감을 받은 화제작이다.

뮤지컬은 유치원 운동회 날 아침,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 우는 손녀를 달래는 할머니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넘치는 대사와 서정적인 음악은 가족 간의 사랑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본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지역 곳곳으로 찾아간다.

오는 21일 달성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8일 국립대구과학관, 4월 4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예매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재단 누리집(www.dsart.or.rk)을 통해 시작된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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