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위 임영웅, 2위 블랙핑크…대망의 1위는?
2026-03-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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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 달 새 80% 급상승…광고시장 절대강자로 등극
2026년 봄, 광고 시장을 뒤흔든 브랜드 파워의 주인공은 역시 '방탄소년단(BTS)'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블랙핑크와 임영웅이 그 뒤를 이으며 강력한 ‘톱3’ 체제를 구축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5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한 달간 측정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4095만 6804개를 정밀 분석했다. 이는 지난 2월 기록된 3515만 2936개와 비교해 16.51% 증가한 수치로 광고 모델을 향한 소비자들의 행동 분석이 더욱 활발해졌음을 시사한다.
1위 방탄소년단, 글로벌 아이콘의 위엄…브랜드 지수 80.90% 폭등

영예의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참여지수 27만 875, 미디어지수 29만 7,191, 소통지수 70만 5,644, 커뮤니티지수 160만 2,675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287만 6,385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인 159만 57과 비교해 무려 80.90%나 급상승한 결과다.
특히 링크 분석에서는 '협업하다, 공연하다, 관심 높다'가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리랑, 광화문, 경복궁'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한국적 색채를 담은 광고 활동이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음을 증명했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도 91.90%라는 압도적인 긍정 수치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임영웅·손흥민·아이브, 견고한 상위권 구축

2위를 기록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브랜드평판지수 201만 7427로 분석됐다. 지난달 101만 136과 대비해 99.72%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2위 자리를 굳혔다.
3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7만 2598, 미디어지수 28만 3904, 소통지수 78만 3294, 커뮤니티지수 67만 6186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91만 5982를 기록했다. 지난달 127만 2569 대비 50.56% 상승하며 변함없는 팬덤의 지지를 확인했다.
이어 4위는 손흥민(178만 6281), 5위는 아이브(169만 6892)가 차지했다. 손흥민은 전월 대비 71.58%, 아이브는 15.44% 각각 브랜드 지수가 상승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비·소통·확산 전 지표 골고루 상승…광고 시장 활기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6년 3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전체 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대비 데이터 총량이 16.51%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 33.53%, 이슈 9.92%, 소통 15.40%, 확산 14.94%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판 분석 결과를 전했다.
이번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상위 30위권에는 이수지, 박정민, 유재석, 박지훈, 고윤정, 유해진, 변우석, 에스파, 박신혜, 김연아, 박보검, 공유, 조정석, 전현무, 이찬원, 구교환, 키키, 이준혁, 페이커, 유지태, 김종국, 김고은, 이병헌, 추성훈, 김혜윤 등이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분석해 만들어진 지표로, 광고모델에 대한 소비자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및 소통량을 측정해 매달 발표되고 있다.